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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신숙 수협은행장, 강원지역 현장경영 실시
‘2023년 수협은행 현장이사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현장경영에서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 이사들은 동해어선안전조업국을 비롯한 수산 현장을 둘러봤다. [사진=수협은행]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강신숙 Sh수협은행 은행장이 2일부터 이틀간 강원지역에서 찾아가는 현장경영과 수협은행 현장이사회를 진행했다.

강 행장를 비롯한 수협은행 주요 이사들은 강원도 동해시를 찾아 김동진 동해시수협 조합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는 한편, 강원지역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어업현장의 당면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회원조합과 은행 간 유기적 협력 방안,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금융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협은행 현장이사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경영에서 강 행장과 이사들은 동해어선안전조업국을 비롯한 수산현장도 직접 둘러봤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목적인 어촌과 어업인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날 현장경영에 앞서 강릉시에 위치한 강원금융본부를 찾아 강원지역 소재 영업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 행장은 영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핵심 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 ▷대출 연체율 관리 등 건전성 확보 ▷공제사업 등 비이자이익 부문 역량 강화 등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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