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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잠실 롯데월드몰서 ‘오트리’ 팝업 운영…아시아 최초
롯데백화점이 7월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트리 공식 팝업 매장을 연다. 모델이 오트리 제품을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백화점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오트리의 공식 팝업 매장을 아시아 최초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팝업은 10일 문을 열었다.

롯데백화점은 7월 3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오트리 팝업 매장에서 신발, 의류 등 상품들을 판매한다. 스니커즈, 의류, 액세서리 등 오트리의 모든 상품군에서 100여 품목을 선보인다.

우선 약 50종의 ‘메달리스트’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그중 10종의 제품은 이번 팝업을 통해 롯데백화점이 단독으로 판매한다.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티셔츠, 후드티셔츠, 트레이닝 팬츠 등의 의류와 모자, 가방 등의 액세서리를 포함해 2024년 S/S(봄·여름) 시즌에 선보일 유아 상품도 미리 공개한다.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슈퍼 빈티지’ 모델도 준비했다. 1980년대 최초로 선보인 오트리의 초기 스니커즈를 바탕으로 만든 제품이다. ‘슈퍼 빈티지’, ‘크랙 슈퍼 빈티지’, ‘글루 피니쉬 슈퍼 빈티지’ 등 총 3개의 ‘슈퍼 빈티지 메달리스트’를 판매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오트리는 ‘셀러브리티들의 스니커즈’로 불릴 만큼 스니커즈시장에서 반응이 뜨거운 브랜드”라며 “스테디셀러인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망라해 팝업을 진행하는 두 달간 오트리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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