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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동문 디 이스트’ 873가구 분양 돌입
도심·혁신도시 인프라 모두 향유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298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선보인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가까워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단지는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인프라와 혁신도시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세인트병원, 메가박스 등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원주천 산책로가 있으며 관설초·영서고 등의 교육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완료되면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내에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강남대치학원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1가구당 자녀 1명을 기준으로 입주 후 2년간 50%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이밖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운동 서비스 후케어스도 운영한다.

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 지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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