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 없으면 잇몸?”…이수스페셜티케미컬 거래정지 되니 이수화학 15% 급등 [투자360]
[연합]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14일 하루 동안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거래가 정지된 영향으로 이수화학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이수화학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5.55% 오른 3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가격제한폭에 가까운 3만8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정밀화학 및 전고체 전지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이수화학에서 인적 분할돼 지난달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됐다.

재상장 당시 시초가가 8만3000원이었던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9거래일 연속 상승해 전날 40만30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9거래일 중 다섯 차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같은 기간 이수화학은 거래재개 이후 주가가 2만원대 후반에서 횡보세를 보여왔다.

gi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