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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구축에 박차…민간 지혜를 배우다
각 분야 전문가들 자문위원으로 섭외
웅진씽크빅 방문, 최신 AI 교육사례 체험
기획재정부는 14일 에듀테크 기업인 웅진씽크빅을 방문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사례를 참관하고, 홍두선 기획조정실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주재로 제1차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기획재정부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기획재정부가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기재부는 14일 에듀테크 기업인 웅진씽크빅을 방문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사례를 참관하고, 홍두선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제1차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서비스, 온라인교육 플랫폼 등 디지털 기술을 교육에 접목한 사례에 대해 설명을 듣고, 디지털교육 트렌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제1차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자문회의에서는 방문자의 연령, 관심사 등에 기반한 맞춤형 경제교육을 제공하는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구축계획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방향에 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기획재정부는 지속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교사‧일반인 등 실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해 사용자 친화적인 경제교육 플랫폼을 구축, 내년 상반기 중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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