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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EQB’ 20대 사회복지기관에 기증
창립 20주년 맞아 전국 20개 복지기관에 지원
2016년부터 누적 64대 차량 기증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전달식 열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사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에서 차량 기증식을 열고 전국 20개 사회복지기관에 패밀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QB’ 20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사적 임직원 참여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취약계층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벤츠 코리아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대의 기증 차량을 마련했다.

기증식에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벤츠 공식 딜러사 임직원, 수혜 대상 사회복지기관 20개 기관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차량을 지원받는 수혜 기관은 서울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산 ‘애아원’, 경기도 과천 ‘사랑의 동산’, 강원도 춘천 ‘애지람’ 등 전국에서 선정됐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한국에서 저의 마지막 공식행사인 차량기증식을 통해, 자동차 회사로서 그리고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벤츠 차량이 필요한 기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고 특별한 의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벤츠 코리아가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된 지 20주년을 된 해에, 동반 성장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며 국내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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