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의 이청청 디자이너가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22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한컬렉션 입점 브랜드 라이(LIE)의 VIP 초청행사 ‘리조트룩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델 신새롬 씨, 배우 황승언 씨 등 인기 셀럽을 비롯한 컬렉션의 VIP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브런치, 이브닝 칵테일, 샴페인 파티 등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과 어울리는 리조트룩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는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라이의 이청청 디자이너는 지난해 10월 ‘2023 봄·여름(S/S)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처음 선보였던 영앤리치 리조트룩 컬렉션의 기획의도, 컬러, 패턴, 소재 등을 소개하며 상황에 맞는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라이의 이청청 디자이너 [롯데관광개발 제공]

참가자들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 클럽라운지 ‘그랜드 클럽’에서 제공하는 이브닝 칵테일을 즐기며 럭셔리 호캉스의 여유로움를 만끽했다.

그랜드 클럽은 전 세계 하얏트 호텔 중 최대 규모와 수준을 자랑한다. 조식 뷔페, 애프터눈 티&스낵, 이브닝 칵테일, 올데이 리프레시먼트 등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시간대별로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는 2013년 론칭 이후 국내 뿐 아니라 뉴욕, 런던, 파리 등에서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K-패션 대표 브랜드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에는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는 한컬렉션 입점 브랜드 랭앤루 서포터즈 초청행사 ‘패션 트립’을 개최한 바 있다. 한컬렉션은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첫 선을 보인 K-패션몰이다. 국내 디자이너 250여 명이 참여한 남녀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트리트 등 14개 카테고리의 편집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