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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저축은행, 임직원 300여 명 나서 서현역 일대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
페퍼저축은행 임직원들이 28일 수인분당선 서현역(페퍼저축은행) 일대에서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페퍼저축은행]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환경의 달을 맞아 28일 수인분당선 서현역(페퍼저축은행) 일대에서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일대에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페퍼저축은행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321명이 이번 활동에 참여했으며 본사 '페퍼존빌딩'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서현역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서현역 역명부기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올해 1월부터 서현역의 역사 외부 역명판, 출입구 역명 표지, 승강장 역명판, 열차 내 노선도, 하차 안내 방송 등에 페퍼저축은행을 함께 표기하고 있다. 역명부기를 통해 서현 일대의 대표성을 갖게 됨과 동시에 페퍼존 빌딩이 지역 내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만큼, 페퍼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서현 및 경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서현 및 경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페퍼저축은행 임직원은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돕고 유대감을 증진하는 활동을 펼치며 든든한 서민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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