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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영FBC ‘에딩거’맥주 보랭백 패키지 출시
‘에딩거’ 보랭백 패키지 [아영FBC 제공]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독점 수입하는 독일 밀맥주 ‘에딩거’의 보랭백 패키지가 한정 출시된다.

아영FBC는 올해 여름 시즌 한정으로 에딩거 헤페 8캔(500㎖)과 피크닉·캠핑족의 필수 아이템인 보랭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에딩거 로고가 부착된 보랭백은 야외 활동 시 에딩거 맥주의 시원함과 청량함이 잘 유지되도록 보랭에 뛰어난 내장재와 방습에 강한 소재가 사용됐다.

130년 역사의 에딩거는 제조 시 밀 맥아 함량을 높여 특유의 부드러움을 갖고 있다. 1516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 공국의 빌헬름 4세가 맥주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표한 맥주 순수령을 따르는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해 최상급 원료만을 사용하는 원칙과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양조 기술로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생산 후 30일간 진행되는 병 속 후숙 발효법은 샴페인의 제조방식과 비슷하다. 이 방식은 클래식하고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에딩거만의 차별화된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영FBC는 지난해 에딩거를 론칭하며 판매 채널의 다양화와 소비자 인지를 높이기 위해 광고 모델로 배우 하석진 씨를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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