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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융합특구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분양중
대전지하철 중앙로역 역세권 주목

현대건설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투시도)의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1호선 중앙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약 5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돼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예정) 확정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이 가능해 교통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선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 중·고 등 명문학군이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대면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구 내 쓰레기 배출을 돕는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일반 종량제 봉투 사용, 음식물 포함),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담당자가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는 ‘키즈 케어 서비스’ 등이 있다. 여기에 청소·세차·세탁은 물론 교육, 공항의전, 골프장 의전 등의 대행 업체를 추천해 주는 비대면 실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같은 컨시어지 서비스는 2년 동안 제공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입주민이 자유롭게 협의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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