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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ICAO 총회 참석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오른쪽)가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에서 세계 농업협동조합간 소통 강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30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성희 회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ICAO 총회에 참석해 세계 농업협동조합 간 소통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ICAO 회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개도국 우수 학생 농협대학교 유학생 신규 선발 지원 ▷ICAO 회원기관 직원의 ICAO 사무국 파견근무 등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청년 선도농 육성과 소외 지역사회 대상 역량 강화, 지식이전 등 올해 선정된 대륙별 농업협동조합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 회장은 회원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 ‘ICAO 위드’를 시연하기도 했다. ICAO 위드는 채팅 기능, 회원기관 상품 및 서비스 소개 기능 등을 통해 협동조합 간 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장은 “한국 농협이 세계 10위권의 글로벌 협동조합으로 성장하기까지 ICA 회원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 고 밝혔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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