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6월 30일 광주도시공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신숙(왼쪽) 수협은행 은행장과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6월 30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이하 광주도시공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과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도시공사는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택지 개발과 주택 건설 등의 도시개발사업과 공공시설물 운영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서민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탄소배출 저감 및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지원 ▷지역 환경정화 등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강 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탄소중립도시’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모토로 광주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광주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도시공사가 추구하는 시민 참여형 ESG 경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내 해양수산인 지원에도 힘을 합쳐 함께 윈윈(Win-Win)하는 상생 파트너로 동반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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