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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그룹, 대구서부교육지원청과 금융교육 서비스 운영 맞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 교육 서비스 확대
‘DGB금융빌리지’로 금융·사회 순환구조 직접 체험
DGB사회공헌재단이 대구서부교육지원청과 금융교육 확대 운영 협약을 진행했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이삼선 교육장(왼쪽)과 DGB금융지주 CSR추진부 김상헌 부장. [DGB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과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위한 금융교육사업 확대 운영협약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88개의 초·중학교에 찾아가는 금융교육, 파이낸스데이, 파이낸토리, 금동아놀자, DGB금융빌리지 등 전문화된 금융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수년에 걸쳐 추진 중인 ‘서부교육복지 클러스터’ 사업에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더욱 확대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금융교육 서비스의 첫 시작은 대구 북구 산격중학교 1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산격중에 지원되는 금융교육프로그램은 작년 금융감독원 공모전을 통해 우수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DGB금융빌리지’로, 참여 학생들이 2주간 기본소득과 근로소득의 직업 활동으로 금융과 사회의 순환구조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에서는 DGB금융교육센터를 통해 ‘9988금융교실’, ‘IM신용교실’, ‘청년 파인업’ 등 금융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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