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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 국내 첫 ‘생성형 AI 투자’ 등 ETF 3종 신규상장 [투자360]
[망고보드]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한국거래소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인공지능)에 집중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포함한 3종목을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글로벌 생성형 AI 액티브 ETF’는 생성형 AI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국내 첫 ETF다. ▷반도체 중심의 하드웨어 ▷검색·전자상거래·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중심의 인프라 기반 등 미국 빅테크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국거래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itve'는 미국에 상장된 ETF 중 분배수익률 및 분배일관성이 높은 10개 ETF에 분산 투자한다. 주식형과 채권형 ETF를 각각 5종목씩 투자대상으로 선정하며 유형별로 분배수익률 상위 2종목과 분배일관성 상위 3종목으로 구성하는 방식이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환 헷지 상품으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다. 미국 30년 만기(잔존 만기 20년 이상) 장기국채로 구성된 KAP 미국채 20Y+지수를 비교지수로 해 초과성과를 노려볼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며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자산구성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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