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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경력자 대상 국내 재취업 지원행사 '마이데이' 개최
HL홀딩스·한국무라타전자 등 12개 기업, 해외취업 경력자 21명 채용 계획
23일까지 온라인 특별채용관에서 원서접수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에서 경력을 쌓은 청년들과 국내 구인 기업 간 연결을 위해 ‘Meet up’ 마이데이(Matching Youths DAY·‘마이데이’)를 10일 개최한다.

공단은 2022년부터 해외취업 청년들의 국내 재취업 지원 서비스인 ‘해외취업자 스텝 업’으로 이른바 청년들의 국내 유턴을 지원했다.

해외취업자 스텝 업은 ▷Cheer Up(전반적 취업 준비 방법 안내) ▷Skill Up(모의 면접 등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Meet Up(국내 구인기업과 귀국자 간 만남 지원)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마이데이는 ‘Meet Up’의 형태로, 해외경력을 요구하는 국내 기업들을 모집․엄선해 실효성을 높였다. HL홀딩스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해외영업 등 18개 직종에서 2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의 채용 정보는 월드잡플러스 마이데이 특별채용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이달 23일까지 진행되며,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첫째 주에 개별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외에 체류 중인 청년은 온라인(화상)으로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해외취업 청년들의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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