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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홈쇼핑, 미쉐린 2스타 ‘정식당 한우채끝 스테이크’ 단독 판매
롯데홈쇼핑이 임정식 셰프의 ‘정식당’ 스테이크를 단독 출시한다. [롯데홈쇼핑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홈쇼핑은 한국인 최초 미쉐린 가이드 2스타를 받은 정식당의 ‘한우채끝 스테이크’를 단독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정식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정식당의 뉴욕점과 서울점은 각각 미쉐린 가이드 2스타를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15일 오후 5시30분 방송에서 ‘정식당 임정식 셰프 한우채끝 스테이크’를 판매한다. 스튜디오도 정식당을 모티브로 한 파인다이닝 콘셉트로 꾸밀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정식당 서울점은 국내 8개뿐인 미쉐린 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이다. 롯데홈쇼핑 신상품 개발조직 ‘크로스보더상품팀’이 임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7개월간 준비했다. 제품 개발 과정에 임 셰프가 직접 참여했다.

소의 특수 부위인 채끝을 3㎝ 두께로 영하 1도의 온도에서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임 셰프가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 ‘퐁드보 블랑’도 같이 제공된다.

롯데홈쇼핑은 유명 맛집·스타 셰프와 협업한 단독 상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래 롯데홈쇼핑 상품R&D실장은 “먹거리 가격이 상승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2스타를 받은 임 셰프의 한우채끝 스테이크를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화, 전문화를 앞세워 유명 셰프, 지역 맛집 등과 협업을 지속하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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