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해외직구족을 겨냥한 특가전을 진행한다. [G마켓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G마켓과 옥션은 해외직구족을 겨냥해 다양한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11~13일 ‘선 넘는 직구’ 프로모션을 열고 계절가전, 건강식품, ‘캠핑템’ 등 여름 인기 품목을 최대 58% 할인한다. 건강식품 전문 직구쇼핑몰과 패션 전문 직구쇼핑몰의 인기 제품도 선보인다.

행사 카드로 1만원 이상 사면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오플닷컴 15% 쿠폰, 호주소녀 15% 쿠폰, 닥터브라이언 15% 쿠폰 등 인기 직구쇼핑몰 전용 중복쿠폰도 제공한다.

이에 더해 16일까지 ‘패션스타일’ 프로모션을 열고 인기 수입명품과 직구 브랜드패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명품관 ▷컨템포러리 ▷썸머 잡화 ▷의류 ▷스포츠 ▷유아동 ▷역시즌 등 총 쇼핑 테마에 따라 7개 관을 구성하고 구찌, 디올, 메종키츠네, 아미 등을 선보인다.

수입명품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만원 할인해주는 ‘5% 중복쿠폰’을 제공한다. 브랜드패션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되는 ‘7% 중복쿠폰’을 증정한다. 선 넘는 직구 프로모션은 카드사 할인과 중복 가능하다.

이중복 G마켓 해외직구실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패션, 명품, 뷰티 등 수요가 급증하는 직구 품목을 모아 다양한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오픈마켓을 찾는 직구족이 갈수록 증가하는 만큼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