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전기차용 타이어도 역시 금호타이어’라는 주제로 ‘Your EV Partner, KUMHO TIRE’ 광고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광고는 타이어의 속성을 가장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전기’를 핵심으로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탄생을 전자회로의 빅뱅 폭발로 표현했다. 특히 특화된 저소음 기술 및 드라이빙 성능을 강조했다.

해당 광고는 국내 지상파 TV를 포함해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까지 폭넓게 노출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유튜브 채널인 ‘엑스타 TV’를 비롯해 다양한 소셜미디어에서 만날 수 있다.

윤장혁 G.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광고캠페인은 ‘전기차용 타이어도 역시 금호타이어’ 각인을 위해 짧고 강력한 비주얼로 표현했다”며 “금호타이어는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차세대 전기차용 OE 타이어 개발을 하고 있으며, 시장의 화두를 ‘전기차’로 전환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전기차 타이어 시장의 확대를 위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의 기업 비전인 ‘Your Smart Mobility Partner’에 착안해 EV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을 ‘Your EV Partner, KUMHO TIRE’로 설정하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으로 소통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