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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페이스랩, 프랜차이즈 시장 디지털 전환 선도
세이브더보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왼쪽부터) 세이브더보스의 정정원, 배준수 각자대표, 포스페이스랩 승영욱 대표. [포스페이스랩 제공]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웹케시그룹의 관계사인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가맹점 정보 서비스 사업을 강화한다.

포스페이스랩은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 제공 서비스 기업인 ‘세이브더보스(각자대표 배준수·정정원)’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페이스랩은 국내 1위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 출신의 승영욱 대표와 ‘네이버’ 출신 최지호 이사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외식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가 대표 상품이다. 데이터퓨레는 외식·배달·경영관리 데이터를 활용·분석한 데이터 보고서인 리포트퓨레를 구심점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 스토어’, ‘모바일 앱’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제휴솔루션 스토어를 통해 프랜차이즈 관리 및 경영과 관련한 검증된 솔루션들을 최적화해 서비스하고 있다.

세이브더보스는 ‘프랜차이즈 다큐멘터리’ 플랫폼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한 ‘매출정보’, ‘재무 및 법적 안정성’, ‘본사 시스템’, ‘실제 가맹자 인터뷰’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배준수 세이브더보스 대표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포스페이스랩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의 역량과 전문성 융합을 통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 및 정보 선진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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