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장기상품 비교·추천 시스템 화면 갈무리 [인카금융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코스닥 상장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는 11개 보험사의 보험상품과 보험료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해 주는 ‘장기상품 비교·추천 시스템’을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와 자회사 에인의 기술력을 결합해 개발한 시스템으로, 인카금융서비스 자체 영업시스템(IIMS)에 탑재돼 소속 설계사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상품 비교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고, 듀얼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보험료 비교와 보험상품 비교를 각각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택한 담보만 비교하거나, 한 번의 정보입력으로 다양한 상품과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품 추천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설계사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보험사와 협의를 통해 비교·추천 가능한 보험사와 상품을 더욱 추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손·생보를 아우르는 국내에서 가장 고도화된 장기 상품 비교 추천 시스템을 완성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