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A금융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ABL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ABA금융서비스는 다양한 보험 상품을 비교,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객용 앱 ‘맞춤보험365’를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3개월간의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출시된 ‘맞춤보험365’ 앱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보험 지식이 부족한 고객들도 인공지능(AI) 기반 ‘간편보험비교’ 서비스를 통해 고객 기본 정보와 상품 유형 입력만으로 가장 저렴한 보험료의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 GHC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보험 상품 가입 시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등급 확인 및 질병 위험도 분석’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병원 진료 후 보험사에 미처 청구하지 못한 실손보험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미청구 보험금 찾기’ 서비스와, 100만원 이하의 소액 실손 보험금을 고객 스스로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 청구’ 서비스 등 보험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할 경우 ABA금융서비스의 전문가들이 앱을 통해 확인된 의료기록과 보험 가입 현황을 기초로 보험의 중복 보장 여부나 미비점에 대한 분석과 상담도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서비스가 입체적으로 결합된 스마트한 위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맞춤보험365’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완섭 ABA금융서비스 대표는 “‘맞춤보험365’ 앱은 다양한 보험상품의 비교를 통해 최고의 위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의 철학을 담고 있다. 소속 FA(설계사)들의 가망고객 발굴과 기존 고객 관리를 지원하고 고객들이 보험을 보다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