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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21일 해안가 저지대 침수 위험”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18∼21일 그믐 대조기 기간의 고조(만조) 시간 전후에 집중호우가 겹쳐 해안가 저지대 침수 위험이 예상됐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충청권,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상황에서 집중호우와 기상의 영향으로 고조 시간에 실제 해수면이 예측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해양조사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에 만조 시간과 해수면 정보를 전달한 상태다.

대조기는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에 조수 간만의 차가 최대가 되는 시기다. 만조 시 평소보다 해수면이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해수 범람에 의한 침수 주의가 필요하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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