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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연혜 가스公 사장 “폭우피해 방지, 선제적인 현장 안전점검 총력”
재난상황실·중앙통제소 총괄 지휘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신속한 호우 상황대응을 주문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8일 “(호우로 인한) 시설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현장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최 사장은 이날 대구 가스공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에서 총괄 지휘하며 “이미 많은 비로 지반 등이 약해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경영진을 포함한 전직원이 모두 합심해 안전관리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사장은 지난 16일 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한 데 이어 이날 주요 경영진을 천연가스 공급 현장에 급파하는 등 신속한 호우 상황대응 관리에 나서고 있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13일 재난상황실을 구성해 폭우로 인한 시설·인명 피해와 천연가스 공급의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자연재해 및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위해 전사적 재난 대응체계 및 휴무일 안전 컨트롤타워를 재정비한 바 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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