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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희망풍차 물품 나눔’
쪽방촌 등 1010여 세대에 지원품 전달
취약계층 혹서기 희망풍차 물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고려아연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고려아연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려아연의 후원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마련됐다.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 총 1010여 세대에 혹서기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는 수혜자와 적십자봉사원의 사전 수요를 조사했다. 이를 통해 판매가 기준 세트당 5만원 상당의 백미, 잡곡,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세트를 준비했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고려아연과 영등포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지난 2009년부터 15년 동안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 김장김치 지원, 여름철 삼계탕 나눔, 연탄 봉사, 에너지세이브 캠페인 등 꾸준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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