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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서울, 로지텍과 ‘워케이션’ 콘셉트 컬레버 상품 출시
무선 마우스 등 포함된 ‘WFA 키트’ 한정 판매
구매 고객 대상 동남아 왕복항공권 경품 제공
에어서울이 로지텍과 컬래버 해 내놓은 상품 사진. [에어서울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에어서울이 개인용 전자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과 협업해, 워케이션(Worcation·일과 휴가의 합성어) 콘셉트의 ‘WFA(Work From Anywhere) 키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WFA 키트’는 에어서울 캐리어가 디자인된 파우치 안에 로지텍의 신제품 ‘MX Anywhere 3S’ 무선 마우스와 에어서울 항공기와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에어서울 노트, 볼펜, 폰탭으로 구성된다. 키트에는 에어서울 보딩패스로 디자인된 스크래치형 복권, 럭키 카드가 포함된다. 복권 당첨자에게는 에어서울 동남아 노선 왕복항공권(2인)이 주어진다.

‘WFA 키트’의 가격은 9만9900원이다. 이달 20일부터 온라인 편집숍 29CM(이십구센티미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MZ 세대 직장인 중심으로 워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젊은 직장인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 로지텍과 협업하게 됐다.”며, “이번 콜라보를 통해 트렌디하고 유연한 문화를 지향하는 에어서울의 브랜드를 홍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오는 7월 24일부터 대표적인 워케이션 여행지로 꼽히는 동남아 휴양지 노선에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권 가격은 편도총액 기준 다낭 9만5400원, 보라카이 11만300원, 나트랑 13만3000원부터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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