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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민적 응원 필요” 전경련, 부산 엑스포 유치 회원사 협조요청
김병준 회장직무대행, 서한문 발송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전경련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2030 세계박람회(World Expo)’ 개최지 선정 투표를 4개월 앞두고,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서한문을 통해 세계박람회 최종 유치를 위한 회원사 임직원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면 약 60조원의 경제적 이익과 50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G8 국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했다.

다만 “강력한 경쟁상대가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유치전에 늦게 뛰어든 만큼 전국민적인 응원과 기대가 필요하다”며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국제시장에서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기업과 기업인이 원 팀(One Team)으로 국가적 행사 유치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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