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9290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540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5%(70억원)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17.9%(1410억원), 600%(420억원)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레저수요 상승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물가상승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해선 개선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