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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 8월 분양
29층 291가구 규모, 중대형 크기
은파호수공원 앞 일부 호수공원 조망
새만금 남북도로 개통 등 주변 산단 출퇴근 유리
새만금 트라이포트, 군산전북대병원 등 개발 호재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HL 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332-1번지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4㎡ 162가구, 110㎡ A타입 24가구, 110㎡ T타입 105가구 등 총 29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 투시도.

단지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은파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사업지 바로 옆 동산중이 있고, 군산초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이 반경 1.5km 이내에 있다.

전가구 군산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84㎡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했다. 아파트 실내 대부분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1)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110㎡ T타입은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해 호수 조망 및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채광과 호수조망에 유리하다록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곡동 일대는 교통 여건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새만금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동서도로에 이어 지난해 말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가 개통되면서 국도 21호선과 새만금 동서도로가 연결됐다. 남북도로 2단계도 이달 26일 개통됐다. 내년에는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준공도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등 210개(2022년 1분기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해있는 군산국가산업단지와 629개 기업이 입주한 군산2국가산업단지가 있다.

또 CJ제일제당 군산공장 등 67개 기업이 입주한 군산일반산업단지도 자리하고 있다. 새만금산단 6공구에는 10여 개의 자동차 배터리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총 1조 2189억 투자 및 1225명 고용도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 20일 새만금이 ‘ 국가첨단전략산업 2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된 것도 호재다. 단지에서 3.7Km에 떨어진 사정동에는 종합의료시설인 ‘군산 전북대병원’도 건설된다.

지난 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으로 1989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600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건설사측 설명이다.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인 ‘GEM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의 투자계획도 호재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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