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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음료 “‘탐스제로’, ‘제로 열풍’ 속 매달 600만캔씩 팔려”
그룹 (여자)아이들이 모델로 나선 ‘탐스제로’ 광고 이미지 [롯데칠성음료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3월 말 선보인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가 매달 600만 캔(355㎖ 환산 기준) 이상 팔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탐스제로는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당과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청량감을 강화했다. 과일향을 더해 깔끔한 맛을 살렸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과일향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확대해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파인애플향 ▷청포도‧석류향 ▷복숭아‧패션후르츠향, 총 6종을 출시했다.

패키지는 355㎖ 캔과 340·600㎖와 1.5ℓ 페트 제품에 이어 올해 4월 오렌지향과 파인애플향 340㎖ 병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캔과 페트 제품에는 맛별로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었다.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1978년 사내 공모를 통해 ‘탐스럽다’라는 우리말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탐스’로 지었다. ‘탐스러운 과일의 맛’이라는 콘셉트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새로 출시된 탐스제로는 ‘매일 새로움을 탐해’라는 콘셉트와 함께 그룹 ‘(여자)아이들’을 모델로 뽑고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탐스제로는 칼로리 부담 없이 달콤상큼한 맛에 6가지 제품으로 다양하게 골라 마실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 과일향 탄산음료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젊은층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브랜드인 탐스를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대표 과일향 탄산음료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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