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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 몽골·말레이 잼버리 참가자에 기프트카드 선물
몽골에 330점, 말레이시아에 140점 운영 중
CU가 9일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지원하고 해외 사업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몽골과 말레이시아 대원 700여 명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BGF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CU는 해외 사업국인 몽골·말레이시아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기프트카드, 핸드폰 그립통 등을 선물했다고 10일 밝혔다.

CU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지원하고 해외 사업국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대원 700여 명에게 CU를 체험할 수 있는 선물을 9일 전달했다. 전국 1만7400여 곳 CU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기프트카드와 CU의 브랜드 캐릭터인 CU프렌즈가 그려진 핸드폰 그립톡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사업지원실 임직원들이 해당 국가별 숙박 장소를 직접 찾아 선물을 전달했다. 감사 편지도 동봉했다. 편지에는 ‘대원들의 참여로 행사가 더욱 특별해졌으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 남은 기간 동안 한국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CU가 항상 응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CU는 현재 몽골에 330여 점, 말레이시아에 140여 점을 운영하고 있다. 몽골은 편의점 점유율이 약 70%에 달하며, 말레이시아에서도 현지 편의점 업계 최단 기간 100호점을 달성했다.

올해 6월에는 업계 최초로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으로 진출도 예고했다. 현지 기업 ‘신라인(Shin-Line)’의 신설법인인 ‘CU 센트럴 아시아(Central Asi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 중 1호점을 열 계획이다.

김태한 BGF리테일 해외사업운영팀장은 “남은 잼버리 기간 동안 안정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져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그동안 CU가 해외 파트너사와 쌓아온 끈끈한 유대관계가 국가적 차원의 연대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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