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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출시…하이브리드 4031만원부터
가솔린 3546만~4373만원
공기저항계수 ‘0.294’ 달성
듀얼 무선충전 등 편의 다양
[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6일 브랜드 대표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디 올 뉴 싼타페(이하 신형 싼타페·사진)’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전작과 확연하게 달라진 각진 형태의 디자인과 더불어 동급 최대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갖췄다. 특히 각진 디자인에도 리어 스포일러 각도 최적화, 후측면부 엣지 적용, 차량 하부 언더커버 적용, 상·하단 액티브 에어 플랩 적용 등을 통해 공기저항계수 0.294를 달성했다.

전반적으로 커진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차급 최고 수준인 725ℓ(VDA 기준)의 수하물 용량으로 골프 가방(캐디백) 4개와 보스턴 가방 4개를 실을 수 있다.

다양한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도 적용했다. 1열이나 2열 탑승자가 위치한 방향으로 각각 열고 사용할 수 있는 양방향 멀티 콘솔이 기본이다. 또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폰 2대를 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센터 미러,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빌트인 캠 2, 220V 인버터, 지문 인증 시스템, 디지털 키 2, 어드밴스드 후석승객알림(ROA) 시스템 등 다채로운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신형 싼타페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익스클루시브 3546만원(이하 개별소비세 5% 기준) ▷프레스티지 3794만원 ▷캘리그래피 4373만원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4031만원(이하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 ▷프레스티지 4279만원 ▷캘리그래피 4764만원이다.

[현대차 제공]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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