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준비한 '아이스크림 트럭'이 2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예빛섬에서 이벤트 참가 시민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은 무더위 속 일상의 좋은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좋은 소식 아이스크림 트럭’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아이스크림 트럭 이벤트는 20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예빛섬에서 진행돼 한강공원을 방문한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삼성생명은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구슬 아이스크림 1000개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좋은 소식 아이스크림 트럭’은 6월에 시작된 광고캠페인 ‘좋은 소식의 시작, 삼성생명’에 이어 고객들에게 직접 좋은 소식을 전달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보험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일상에서도 항상 좋은 소식을 널리 전파하고자 하는 삼성생명의 의지를 담았다.

이벤트는 향후 6회에 걸쳐 서울·인천 지역에서 추가 진행된다. ▷8월 23일 강남 삼성생명 서초타워 ▷8월 26일 성수 Y173 ▷9월 2일·3일 성수 카페 테니 ▷9월 9일 홍대 스타스퀘어 ▷9월 16일 인천 남동체육관 순으로 열린다.

행사 참여자는 현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좋은 소식 전달 미션’을 수행하고 출력된 영수증을 트럭에 제출하면 구슬 아이스크림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포토존 SNS인증 이벤트, 컵꾸미기, 퀴즈 등 참여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좋은 소식이 되듯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삼성생명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시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마음 힐링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좋은 소식’을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