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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계약 개시 6일 만에 조기 완판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선 평균 경쟁률 85대 1 기록
공급 예정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에도 ‘관심’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한양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양이 시공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계약 개시 6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 지난 7월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명이 몰리며 전주 에코시티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인 85대 1을 기록한 데 이은 결과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는 입지적 강점과 에코시티 최중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성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해석이다.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내에서 쾌적하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이마트와 CGV 등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세병호(세병공원)가 위치해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최고 59층) 준공을 통해 입증된 고층 주거 부문에 대한 한양의 시공역랑도 흥행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향후 공급이 예정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 126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전용 84㎡OA, OB, OC 등 총 3개 타입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한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성공적 결과는 어려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에코시티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을 이뤄냈다는 점, 그리고 지역 최고층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 등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추후 분양이 예정된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에코시티의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최중심에서 누릴 수 있어 에코시티 입성을 원하는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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