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생활안전, 사회적약자 친화, 에너지절감, 자원순환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부드러운 개입으로 사람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는 ‘넛지 디자인’이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장영진(사진) 1차관 주재로 ‘넛지 디자인 프로젝트 추진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에는 서울시, 공공기관, 디자인단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며 문제해결이 시급한 산업 안전, 생활 안전, 사회적 약자 친화, 에너지 절감, 자원 순환 등 5대 분야에서 다양한 넛지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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