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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정국, 男 아티스트 최초 멜론 일간 차트 1위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올해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멜론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31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은 전날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븐’이 멜론 일간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발매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게다가 유달리 걸그루이 강세를 보인 올 한 해 정국은 이번 기록으로 2023년 남성 아티스트 중 첫 멜론 일간 차트 1위라는 이정표도 세우게 됐다.

멜론은 ‘데이터랩’을 통해 ‘세븐’은 솔로 기준으로 올해 ‘최단’ 시간인 단 11시간 만에 메인 차트 ‘톱100’ 1위에 올랐고 2023년 남자 아이돌 ‘최초’로 ‘톱 100’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톱 100’ 차트는 걸그룹의 히트곡들이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남자 아이돌 곡으로 드물게 1위에 올랐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든든한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와 함께, 많은 대중이 일상에서 공감하고 청취하는 음악이 되었다고 해석해봐도 좋다”고 평했다.

‘세븐’은 28일 기준 멜론 ‘톱100’에서 2023년 남성 가수곡 ‘최초’로 누적 250시간 이상 재생,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정국은 7월 2주 차~8월 2주차까지 5주 연속으로 멜론 주간 인기상 톱 20에 1위로도 이름을 올리며, 올해 네 번째 명예졸업을 하게 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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