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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1억4000만원 상당 제품 지원
5일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식’
닥터유 제주용암수·단백질바 등 후원
5일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서 열린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식’. 왼쪽부터 김현우 선수,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 남경진 선수. [오리온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오리온은 대한레슬링협회와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오리온은 5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지고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슬링협회는 닥터유를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브랜드’로 지정하고, 오리온은 1년간 ‘닥터유 제주용암수’ 10만병과 ‘닥터유프로(PRO) 단백질바’ 1만개 등 1억4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 닥터유 신제품 개발 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오리온은 닥터유 제품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레슬링은 강한 근력과 체력이 요구돼 양질의 수분과 단백질 보충이 필수적인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레슬링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총 65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 효자 종목으로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류한수 등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미네랄과 단백질을 강화한 제품들이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후원에 나섰다”며 “앞으로 펼쳐질 국제 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길 기원한다”고 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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