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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민과 손잡은 홈플러스 “‘즉시배송’ 퀵커머스 영역 확대”
모델이 배달의민족과 제휴한 홈플러스의 퀵커머스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홈플러스가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를 배달 애플리케이션 영역으로도 확대한다. 홈플러스는 배달의민족과 제휴를 맺고 배민스토어에 퀵커머스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245개 매장 기반 즉시배송은 주문 시 1시간 내외로 배송 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월 10만건 이상의 신규 주문이 유입되는 집객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 기준,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고객수도 107%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정책 이후 현재까지 고객 유입이 84% 증가했다.

1시간 즉시배송의 고객 접점과 서비스 경험 확대를 위해 대표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과 배민스토어 제휴를 결정했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배민스토어 제휴 기념 프로모션도 30일까지 진행한다. 첫 구매 고객은 첫 구매 이후 재구매 시 최대 1만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구매 고객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6000원 할인 쿠폰이 매주 1장씩 제공된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시간 즉시배송의 배달의민족 제휴를 통해 향후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홈플러스 온라인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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