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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냐 고대냐…GS25, ‘헌혈 정기전’에 간식 3000개 후원
고려대 총학생회(왼쪽)와 연세대 총학생회가 헌혈 정기전 배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GS25는 6일부터 열리는 고려대·연세대(가나다순)의 ‘헌혈 정기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고려대·연세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헌혈 정기’은 누적 헌혈 횟수가 많은 학교가 우승하는 행사다. 혈액관리본부가 매주 금요일 누적 헌혈 횟수를 정산해 학교 총학생회에 전달한다.

GS25는 헌혈 참여자를 독려하고 대학생과 20대의 헌혈 활성화를 위해 간식 3000개를 후원한다. 간식은 두 학교 총학생회에 1500개씩 지급한다. ▷상온디저트(행운약과 1종) ▷탄산음료(춘식이콜라제로·춘식이사이다제로) ▷스낵(넷플릭스트러플팝콘) ▷젤리(황도알맹이·까먹는젤리망고·까먹는젤리포도)로 구성됐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2006년 처음으로 적십자사와 약정식을 맺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헌혈에 참여한 인원이 1만3000명이 넘는다. 발급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에 전달됐다.

박준형 GS25 마케팅팀장은 “대학생 헌혈 독려와 혈액 수급을 위해 진행되는 헌혈 정기전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간식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GS리테일 임직원들도 지금처럼 헌혈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나아가 범국민적인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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