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일 정준환 갯마을도서관장, 인치관 행복마을협동조합장, HDC현대산업개발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니 작은 도서관 15호점 개소식을 열고 관내 시설물 정비와 일일 사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6일 충남 서산시에 있는 갯마을도서관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15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준환 갯마을도서관장, 인치관 행복마을협동조합장, HDC현대산업개발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심포니 작은 도서관 15호점 개소를 축하하고 함께 관내 시설물 정비와 일일 사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개소하며 시작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후 10년 동안 전국 각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서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병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연초부터 진행한 이번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 사회공헌활동은 전국 각지의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HDC현대산업개발 직원은 "지난달 용산 한우리청소년희망센터에 이어 독서의 즐거움을 충남 서산시에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우리 회사의 슬로건인 '더 나은 삶에 대한 믿음'을 지켜나가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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