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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3’ 개최…오픈소스 활용 전략 공유
신재문(가운데) 한전KDN 미래사업개발본부장이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오픈소스 기술 연례 행사인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3’에서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레드햇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오픈소스 기술 연례 행사인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3’을 개최했다.

레드햇 서밋 커넥트는 서울을 포함한 9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이벤트다. 기업이 오픈소스를 활용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도록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500여 고객 및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KDN의 기조연설을 비롯한 레드햇 고객세션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동향, 인공지능(AI)과 엣지 컴퓨팅 등을 오픈소스 기술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세션들이 진행됐다.

프렘 파반(Prem Pavan) 레드햇 SEAK(South East Asia & Korea) 총괄 부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다음 단계로의 도약(Explore What’s Next)’, ‘다시 그리는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IT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오후에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자동화, AI 엣지 영역까지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아울러 이번 레드햇 서밋 커넥트에서는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Red Hat Innovation Awards)’가 진행됐다.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레드햇 솔루션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비즈니스를 혁신한 고객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한전KDN’과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가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레드햇 솔루션을 도입해 클라우드 기반을 마련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23 레드햇 서밋 커넥트 특별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국내 수상자로 선정됐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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