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KG모빌리티, 토레스 이집트 출시…“글로벌 공략 가속”
강인한 디자인·합리적 가격 호평
수출 물량 확대 위해 마케팅 강화

지난 20일 카이로 기자지구에서 열린 토레스 론칭 행사에서 이집트 현지 미디어 등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KG모빌리티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KG모빌리티는 이집트에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지난 20일 카이로 기자지구에서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토레스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대리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집트 현지 대리점사 ‘아라비아트 이집트’의 아흐메드 아부쿠프 회장은 “토레스는 강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큰 장점”이라며 “이미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이집트에서도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G모빌리티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KG모빌리티는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토레스 등 신제품의 글로벌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토레스 유럽 출시 행사에는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 대리점과 콘퍼런스를 갖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이집트를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아프리카 시장 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