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람저축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예가람저축은행이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삼성동 본점을 남대문으로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남대문 본점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50 흥국생명 남대문 사옥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4호선 회현역이 가까워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한편 예가람저축은행의 기존 영업점이었던 영등포지점은 지난달 17일 영업을 종료하였으며, 삼성동지점은 내년 1월12일 영업이 종료되고 강남지점(강남구 테헤란로 337 화남타워 2층)으로 자리를 옮겨 내달 15일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예가람저축은행 관계자는 “본점을 서울의 중심으로 이전하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점 이전을 계기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