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첨단 산업도시로 도약하면서 고소득자가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 이에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역대급 고급 아파트 ‘영주자이 시그니처’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에서 보기 힘든 차원이 다른 상품성을 갖춰 지역 주거문화를 리드할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실제 영주시는 지난 8월 확정된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최종 승인을 받았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과 다목적댐 ‘영주댐’ 준공이다.

먼저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71만㎡, 지원시설용지 5만㎡, 공공시설용지 40만㎡ 등 총 118만㎡ 규모로 조성되며, 베어링(전·후방 포함), 기계, 경량, 소재 등 16개 업종이 입주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국가산업단지가 승인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계획 공고 및 감정평가 등의 보상 절차를 본격적으로 이행해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준공이 완료되면 영주시를 중심으로 베어링 국산화 등 첨단산업 육성 동력이 마련돼 직·간접 고용 4700여 명, 1만300여 명의 인구 증가 효과와 76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어 사업비만 1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영주댐 개발사업 역시 관심이 높다. 영주시는 댐 주변 지역을 치수 외에 대규모 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고, 관광시설과 체험 공간을 넘어 친수 레포츠 공간을 갖춘 문화관광산업의 큰 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영주댐 개발사업은 1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문생활 권역, 문화거점 권역, 레포츠 권역, 생태휴양 권역 등 4개 권역에 40개 사업이 추진되는 등 영주시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영주시에 대규모 개발호재로 인한 고소득자 유입이 예상되자, 지역민들의 니즈를 충족할 고급 아파트 유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영주시를 상징할 수 있는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없는 만큼 GS건설의 ‘자이’와 같은 단지가 공급되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영주시를 상징할 역대급 고급 브랜드 아파트 ‘영주자이 시그니처’가 본격 분양을 한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12월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는 12월 27일(수)이다.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7일(일)부터 9일(화)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견본주택 방문고객 이벤트로 12월 7일(목)부터 12월 10일(일) 4일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8일(금)부터 10일(일) 3일간 방문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3돈), LG 스타일러, 스마트 모니터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이어 12월 18일(월)부터 12월 30일(토)까지 청약인증을 완료하면 황금열쇠(3돈, 10돈 등), LG 스타일러, 그린주방세제 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먼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이 곳곳에 마련했으며,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 배치했고,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우수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단지 남쪽으로 축구장 2개 크기인 약 4000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도 가까워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주변으로 산업단지도 많아 직주 근접에도 용이하다.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을 차량으로 통근할 수 있다.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을 차량으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공사가 한창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영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1시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