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롯데홈쇼핑이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청년 크리에이터가 상품을 판매하는 ‘크크쇼핑(사진)’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크크쇼핑은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크레이지쇼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크크쇼핑에는 롯데홈쇼핑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를 수료한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해 패션, 뷰티, 생활,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 4일 첫 방송에서는 욕실·주방 벽면에 부착해 칫솔, 조리기구 등을 걸 수 있는 리빙씨엔피의 ‘멀티 파워락’을 판매해 조회수 1500건을 돌파했다. 방송 중 실시간 채팅창에서는 “전문 쇼호스트와 다른 톡톡 튀는 멘트가 신선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뉴미디어커머스부문장은 “앞으로도 생활, 뷰티,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작한 영상과 톡톡 튀는 진행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