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오른쪽)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판토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LX판토스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경영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포상하고, 기업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LX판토스는 글로벌 경기 침체 및 급변하는 물류 환경 속에서 친환경, 고품질 물류 혁신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LX판토스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가치 전달자’라는 ESG 비전하에 ▷디지털 혁신을 통한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현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물류 인프라 및 품질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끊임없이 추진해 온 경영 혁신 및 ESG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