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2030 남성 고객층 확대할 것”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오른쪽)과 김민욱 데일리샷 대표가 신라면세점 서울점 VIP 라운지에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라면세점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신라면세점은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온라인 주류 판매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양사 제휴를 통한 고객 확대, 전문화된 주류 컨텐츠 및 프로모션 공동 기획·제작을 진행한다.
데일리샷은 누적 앱 설치 수 120만건을 돌파한 국내 1위 온라인 주류 플랫폼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20~30대 젊은 층과 주류 주 소비층인 남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데일리샷과과 협력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확산하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류 시장에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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