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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오늘은 서울 내 험지 ‘강남 3구’ 돌며 지원 유세
이재명 대표, 송파→강남→서초 일정
이후 동작,영등포에서 지원유세 예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광주 전남대 후문에서 시민들을 향해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내 험지로 꼽히는 ‘강남 3구’ 지원 유세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시장 안에서 현장 기자회견을 연 뒤 강남구 수서역 근처로 이동한다.

이후 서초구에 있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들르고 고속터미널역 출구 앞 광장에서 현장 기자회견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남 3구는 서울 내 민주당의 상대적 열세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4년 전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은 총 49석이 배정됐던 서울에서 41석을 가져갔다. 하지만 강남 3구 선거구(서초갑·을, 강남갑·을·병, 송파갑·을·병) 8개 선거구에선 송파병 한 곳만 승리했다.

이 대표는 강남 3구 방문에 이어 동작과 영등포에 들를 예정이다. 동작구 성대시장에 방문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이후 영등포구 우리시장으로 향한다.

이날 이해찬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충북 청주 일정을 소화하고,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경남 창원·김해·양산을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선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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