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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유정란’ 400판 기부
지난해 10월 축산환경관리원 업무협약
대상은 지난 2월 6일 세종시 전동면에 있는 정신요양시설 방주의집에서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20곳에 달걀 400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전재현(좌측 다섯 번째) 대상 수석연구원, 한성권(우측 네 번째) 축산환경관리원 총괄본부장, 박군남(우측 첫번째)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부장이 참석했다. [대상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대상이 축산환경관리원,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400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해 10월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축산환경관리원과 체결한 ‘기업참여를 통한 축산환경개선 기여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대상은 납품 농가의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기적인 달걀 기부를 약속했다.

대상은 내달 3일 세종시에 있는 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총 20곳에 청정유정란을 지원한다. 청정유정란은 넓은 계사에서 자란 닭이 낳은 달걀이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납품농가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대표 식품 브랜드 청정원을 통해 ‘자유방목 동물복지유정란’,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 등 총 3종의 동물복지란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축산농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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