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가 한국도자재단과 ‘민관 협력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정현(오른쪽) 곤지암리조트 상무가 도자재단 리더와 문화관광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곤지암리조트와 한국도자재단은 서로가 보유한 관광지의 시설과 우수 자원을 연계한 민관 교류 강화를 통해, 경기도 광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의 자리를 가졌다.

업무협약(MOU) 주요 내용은 ▷곤지암리조트 기프트샵과 한국도자재단 뮤지엄샵과 연계한 도자 굿즈 개발 등 문화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활성화 ▷곤지암리조트 숙박과 경기도자박물관 전시,체험을 연계한 객실 패키지 투어 운영 및 고객 유치 ▷도예작가 작품 및 상품 전시 교류 협력 등이다.

특히,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도자기에 편지를 담아 액자에 넣고 소중한 사람에게 세상 유일의 편지를 선사하는 ‘세라믹 러브 레터 패키지’를 출시한다.

앞으로도 양측은 상호 협력한 다양한 체험을 연계한 상품을 출시하여 한국 전통 도자기의 우수성과 고객 경험 증대에도 함께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 및 여름 수국 축제와 가을 경기도자비엔날레 등 두 기관이 주최하는 대표 행사 시즌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모션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