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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 강해영 일주, 태권도스테이..여행이 달라졌어요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내 여행 콘텐츠가 매력적으로 확 달라졌다.

경기관광공사는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미군이 사용했던 부대 캠프그리브스를 역사 공원으로 만든 캠프그리브스 비무장지대 체험과 ‘비무장지대 스테이’ 등 평화 안보 관광 상품을 만들었다.

캠프그리브스
태권도원

태권도 진흥재단은 ‘태권스테이’, ‘워케이션 인 태권도원’, ‘힐링 인 태권도원’ 등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패키지를 론칭했다.

최근 서울 한복판에서 “강해영”을 외친 강진, 해남, 영암의 골든 핫플레이스 연결 여행은 해남문화관광재단 등이 치유 웰니스, 생태 체험에다 어르신 건강 등을 고려해가며 정교하게 짰다.

해남이 낳은 근세 ‘한국의 다빈치’ 윤두서의 자화상은 국보이다. 해남윤씨 종택 박물관에서 만날수 있다.

이들 참신한 국내여행 상품은 12일 롯데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문체부가 여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에서 공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여행 콘텐츠와 지역 관광지를 구체적인 여행 상품으로 기획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부산, 목포, 강릉 등 13개의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등 9개의 테마·특화 업체가 참여해 150여 개 방한 관광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행 상품 콘텐츠와 기반시설,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하고, 심화 상담도 진행한다고 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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